크리프트 스토리: 데몬 나이트 (1995)
Tales From The Crypt: Demon Knight
B급 영화의 재미를 흠뻑 느낄수 있는 만화같은 공포(?) 영화.데몬 나이트..사실 이런 영화를 공포나 호러물로 취급해도 될지 의문이긴 하다.공포영화라고 보기보단 아마도 판타지 코믹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옛날에는 이런 영화들이 참 많았던것 같다. 이 영화는 바탈리언 같은 분위기를 내는 B급 영화의 전형이다.
무섭다기 보다는 악마나 기타 좀비나 시체들 나오고 소란피는 영화들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줄거리
그 옛날 악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세상 곳곳으로 흩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7개의 특별한 열쇠들이 있었다. 이 열쇠가 악의 손에 넘어가는 날에는 온 세상에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열쇠들 중 마지막 열쇠를 가진 브레이커는 악마 콜렉터의 눈을 피해 외딴 곳의 작은 여관으로 숨어들게 되고, 그곳에서 열쇠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혈투가 시작되는데...
영화는 처음부터 현실과는 상관없는 만화속 이야기라는것을 보여준다.위 좀비처럼 생긴 크리쳐가 영화 감독으로 만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영화를 찍고 자기가 찍은 무시무시한 공포 영화를 보여준다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 공포감은 느낄래야 느낄수가 없다. 영화속 영화지만 차라리 영화속이 더 현실같고 영화를 찍는 현실이 더 만화같다.
그리고 보여지는 공포영화는 말 그대로 한바탕 악마들과의 소란, 공포 영화라기 보다는 팝콘 오락영화다..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모형과 특수촬영에 의한 아나로그 영상을 볼수있다.
영화속에서 영화가 끝나고 배우들이 인사하는 프리미어장..이 좀비같은 감독은 이 영화로 영화속에서 흥행이 실패했다고 참수된다...자신이 참수된 후 이것이 엔터테인먼트 라고 재밌냐고 묻는다..ㅋ..남자 주인공인 윌리엄 새들러는 이런저런 많은 작품에서 조연으로 낮이 익은 배우이다.근래 들어서는 '미스트'를 통해 낮이 익다. 악마역을 맡은 빌리제인이라는 배우도 많은 작품에서 봐서 낮이 익다.
B급 좀비 크리쳐물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80년대 비디오 공포 영화를 좋아하던 분들은 공포보다는 흐믓한 웃음지며 추억속에 잠길수 있을테지만 요즘 젊은이들 공포 취향에는 안맞을테니 예고편을 보고 대충 어떤 분위기 인지 파악한후 영화를 선택..만화같은 B급 오락물을 즐길수 있는 분들만 찾아 보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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