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천재가 바라보는 사랑..




◆일본영화 2009/12/14 15:59 Posted by Mullu



천재수학자 VS 천재 물리학자

대학 동기면서 서로 천재인 두사람이 두뇌게임을 펼친다.
하지만 관객에게 미스테리는 없다.
처음부터 범인을 알고 시작하는거니까..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드는 것과 그 문제를 푸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울까? 단 정답은 반드시 있어.”


알리바이를 밝히려는 물리학자와 숨기려는 수학자...
그러나 천재 수학자가 만들어낸 알리바이는 빈틈이 없다..

수학자의 승리로 끝나는가 싶더니..
이내 반전이 기다린다.

누구도 원하지 않는 결말을 내야만 하는 물리학자는 괴롭다.
문제를 푼다고 해서.과연 누가 행복해 지는가..

최고의 추리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동명소설 영화화!
일본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10주 연속 일본박스오피스 TOP 10! 370만 관객 동원!
홍콩박스오피스 1위!


그러나  영화는 탄탄한 원작과 달리 뭔가 극적인 긴장감 하나를 빼놓고 계속 진행돼 간다.
여느 일본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

결국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비논리적인 현상에 대해 두 남자가 다 무릎을 꿇는다.
'용의자 X 의 헌신 ' 테마가 바로 그것.

수학만을 위해 사는 남자.
물리학적 논증만을 위해 사는 남자..
이 두남자가 이해하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


그것은 이 두 천재 남자를 누구보다도 어리석은 바보 남자로 만들어 버린다..
사랑이라는 입증할수 없는 현상에 대해 논증에 실패하고 마는 물리학자.
그에게 사랑은 영원한 미궁속의 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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